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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반도체 소자_반도체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반도체

반도체는 사실 어디선가 한번쯤은 특히 이과생이라면 분야가 다르더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물질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대표기업들 중 하나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를 주력으로 삼고 있고 투자 또한

활발하기 때문에 낯설지만은 않은 용어일텐데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반도체의 이미지

또한 과거 1948년 최초의 반도체라고 할 수 있는 트랜지스터가 개발된 후 지금까지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반도체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이러한 반도체의 정의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 얘기해보겠습니다

그래서 반도체의 정의가 뭘까?

대부분 반도체란 용어를 처음 접하는게 제가 생각하기엔 중고등학교 과학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당시엔 과학에 대한 많은 지식이 없기 때문에 반도체에 대해 선생님이 이렇게 정의를 내려주셨던 것 같습니다.

'반도체 부도체와 도체의 중간 성질을 가진 물질'

물론 이는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그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에 반도체의 정의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감이 없지않죠. 그래서 대학교 과정에서는 '에너지밴드갭이 3eV 이하인 물질' 이라고도 배우는데요.

이 또한 도체.반도체.부도체를 구분하는데 있어서 기준이 모호해지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그렇기에 반도체 엔지니어적인 관점. 업계친화적으로 반도체를 정의내리자면

'저항(conductivity)을 큰 범위규모로 조절할 수 있는 물질'

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이 반도체를 사용하는 핵심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럼 반도체엔 어떠한 물질이 쓰일까?

반도체는 과거에는 Ge이 녹는점이 낮기 때문에 많이 쓰였지만 요즘에는 일반적으로 14족 원소인 Si이 쓰입니다.

13족+15족 , 12족+16족의 원소들로 반도체를 만들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물질은 비용이 많이 들어 성질은 뛰어나지만 상용화되기에는 아직 비용적인 측면에서 한계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왜 Si 이 많이 쓰일까요?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성비. 즉 비용이 중요합니다. 그러한점에서 Si 은 필요한 특성들을 고루고루 충족하며

비용이 적게 들어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죠.

SI에 대해 살펴보면

1) 밴드갭이 1.1eV 정도의 물질로 적외선 영역의 에너지 갭을 가지고 있다.

2) intrisic carrier concentration이 약 1.5x 10^10 cm^3 이다

3) diamond structure 이다.

와 같은 반도체에 유리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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